코로나19 상황이 진정되면 국민위로지원금 지급을 검토하겠다는 문재인 대통령의 발언에, 국민의힘은 세금을 이용한 매표 행위라고 비판했습니다. <br /> <br />국민의힘 김예령 대변인은 선거를 위해 백지수표를 남발하고 있다면서, 당장 힘겨운 고비를 넘기고 있는 국민을 위해 예산 조정을 통한 손실 보상 대책부터 마련하라고 지적했습니다. <br /> <br />대권주자인 국민의힘 유승민 전 의원도 내가 낸 세금으로 나를 위로하는 게 이상하다면서 세금으로 하는 매표행위를 중단하라고 요구했습니다. <br /> <br />유 전 의원은 또, 대통령 개인 돈이라면 이렇게 흥청망청 쓰겠느냐면서, 홍남기 경제부총리에게 직을 걸고 전 국민 위로금을 막아내라고 주문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정미[smiling37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10220145019625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