홍남기 부총리가 LH 사태 재발을 막기 위해서는 부동산분석원 설치가 하루빨리 이뤄져야 한다는 의견을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홍 부총리는 오늘(18일) 오전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에 출석해 부동산분석원은 시장을 감시하고 교란행위를 추적하며 정보분석을 목적으로 하는 기관이라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면서 부동산분석원 설치가 늦어지면서 LH 사태 같은 이상 거래를 감지하는 통제장치에도 소홀함이 있었다고 본다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 LH가 3년 연속 공공기관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는 지적에 대해서는 경영평가에 여러 항목이 있어 특정 부분에 점수를 얻으면 종합평가가 올라가는 경우가 있다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면서 이번 사건을 계기로 큰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경우 평가상 더 큰 불이익을 줄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말했습니다, <br /> <br />김태민 [tmkim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2_20210318113918665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