미얀마 군경이 오늘도 군부 쿠데타에 반대하는 시위대를 향해 무차별적으로 총격을 가해 1명이 숨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 <br /> <br />현지 매체들은 미얀마 중부 몽유와 지역에서 군경의 총격으로 도로에 바리케이드를 설치하던 시위대 한 명이 숨지고 여러 명이 다쳤다고 전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 군경의 탄압에도 불구하고 전국 곳곳에서 수백 명에서 천 명 안팎 규모로 시위가 계속됐다고 덧붙였습니다. <br /> <br />현지 매체 '미얀마 나우'는 특히 군경의 야만적 폭력으로부터 인명 희생을 줄이기 위해 '새벽 시위'와 '무인 시위'가 확산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. <br /> <br />미얀마 제2 도시 만달레이에서는 대학생 수백 명이 새벽 5시 반부터 시위를 벌인 뒤 군경이 진압에 나서기 전 해산했고, 몬주 무돈에서도 촛불을 든 주민들이 '새벽 시위'를 벌였다고 '미얀마 나우'는 전했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10321225136141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