국민의힘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 캠프는 노무현 정부에서 내곡 지구 개발을 국책사업으로 인정했다는 문건을 공개하며 이른바 '셀프 보상' 의혹을 반박했습니다. <br /> <br />오 후보 캠프는 오늘(22일) 기자회견을 열고 노무현 정부 때인 지난 2007년 3월, 건설교통부 중앙도시계획위원의 안건 심의 보고서를 입수해 공개했습니다. <br /> <br />해당 문건에는 서울 서초구 내곡동 일대 개발제한구역 74만㎡를 국민임대주택단지로 조성하는 택지개발사업을 국책사업으로 심의하고 조건부 의결한다는 내용이 담겼습니다. <br /> <br />오 후보 측은, 내곡 지구 개발은 오 후보가 시장에 당선되기 전인 2007년 노무현 정부 때 이미 국책사업으로 결정됐기 때문에 '셀프 보상'일 수가 없다고 거듭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면서, 민주당은 허위사실로 국민에게 민폐를 끼친 데 대해 사과하고 검찰 수사를 성실히 받으라고 촉구했습니다. <br /> <br />부장원 [boojw1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10322162818533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