법무부 감찰관실은 박범계 장관 지시에 따라 대검찰청 감찰부와 합동으로 한명숙 전 총리 사건 관련 부적절한 수사 관행 등 문제점 전반에 대해 특별 점검에 착수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류혁 감찰관은 브리핑에서, 당시 수사와 재판 과정 전반은 물론, 지난해 이 사건 관련 민원의 배당과 조사, 결론에 이르기까지 처리 과정 전반에서 드러난 다양한 문제점을 살펴볼 거라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감찰 대상은 검찰 수사 과정의 인권 침해적 수사 방식과 재소자들에게 증언을 연습시킨 정황, 또 수용자에 대한 부당한 편의 제공과 임은정 연구관에 대한 직무배제 논란, 비공개 대검 부장회의 내용이 특정 언론에 유출된 경위 등입니다. <br /> <br />법무부는 이번 합동 감찰을 통해 검찰의 직접 수사 관행을 과감히 개선하고, 사건 배당과 수사, 공판 등 검찰 업무 전반에서 국민 공감과 지지를 얻을 수 있는 성과를 거두고 검찰의 조직 문화를 개선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한동오 [hdo86@ytn.co.kr] <br /> <br /> 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. <br />[카카오톡]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[전화] 02-398-8585 [메일] social@ytn.co.kr [온라인 제보] www.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10322164024243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