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10명의 희생자가 발생한 콜로라도주 총격 사건으로 엄청난 충격을 받았다면서 의회가 총기 규제 강화에 나설 것을 촉구했습니다. <br /> <br />바이든 대통령은 현지 시각 23일 백악관에서 연설을 통해 총격의 동기 등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파악된 게 없다면서 "엄청나게 충격을 받았으며 희생자의 가족들이 어떻게 느낄지 상상도 되지 않는다"며 위로했습니다. <br /> <br />특히 한인 여성 4명을 포함해 8명이 숨진 애틀랜타 연쇄 총격 사건으로 게양한 조기가 내려지기도 전에 또 총격 참사가 발생했다고 지적했습니다. <br /> <br />바이든 대통령은 이어 공격용 무기와 대용량 탄창 금지를 위한 입법을 상·하원에 촉구하면서 "상원은 신원 조사의 허점을 막기 위한 하원의 법안 두 가지를 즉각 통과시켜야 한다"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바이든 대통령은 "당파적 이슈여서는 안 된다. 이건 미국의 이슈다. 그게 생명을, 미국인의 생명을 살릴 것이고 우리는 행동해야 한다"고 말했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10324031232273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