더불어민주당은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가 2년 전 보수단체 집회에 이어 최근에 또다시 문재인 대통령을 '독재자'라고 비판하자, 국민에게 탄핵당한 후예들이 무리수를 두기에 이르렀다고 강하게 비난했습니다. <br /> <br />홍익표 정책위의장은 아침 회의에서 선거가 시작부터 근거 없는 막가파식 정쟁의 장으로 변질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김영진 원내수석부대표도 완전한 민주주의 국가에서 대통령을 독재자, 중증 치매 환자라고 매도하는 것은 국격을 훼손하고 국민을 분여시키는 저주의 망언이라고 비판했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면서 오 후보는 극우 집단의 대명사인 태극기 부대 그 자체가 됐다며, 서울시장이 실패한 이명박·박근혜 국정농단 세력의 한풀이 자리가 돼선 안 된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최아영 [cay24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10325173454850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