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은 북한의 최근 탄도미사일 발사 시험이 한미일 3국의 대북 공조를 흔들지 못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블링컨 장관은 현지 시각 29일 언론 브리핑에서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 시험과 관련해 한미일이 북한의 도발에 맞서는 데 단결해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블링컨 장관은 북한의 미사일 시험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결의를 위반하고 해당 지역과 더 넓은 국제사회를 위협하는 것이라고 지적하며 이를 규탄한다는 미국 정부 입장을 재확인했습니다. <br /> <br />블링컨 장관은 또 "미국과 한국, 일본은 이 도발에 맞서고 한반도 비핵화를 진전시키겠다는 약속에 대해 단결해 있다고 생각한다"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특히 "북한이 이 지역과 그 이상에서 제기한 위협을 줄이기 위해 우세한 위치에서 북한에 접근하겠다는 우리 세 나라의 결의를 흔드는 데 아무 효과가 없다"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북한은 지난 25일 오전 동해 상에 발사체 2발을 발사했고, 북한은 이튿날 신형전술유도탄 2발을 시험 발사했다며 탄도미사일 발사임을 확인했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10330062105040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