Surprise Me!

"혹시 투기 증거 없애는 거 아냐?"...LH 문서 폐기에 경찰 신고 / YTN

2021-03-30 0 Dailymotion

경찰이 LH 직원들의 부동산 투기 의혹을 대대적으로 조사하고 있는 가운데 웃지 못할 일이 충남 아산에서 벌어졌습니다. <br /> <br />LH 아산사업단이 보존 기간이 지난 문서를 대량으로 폐기했는데, 이를 목격한 시민들이 투기 증거를 없애는 것으로 의심해 한때 경찰까지 출동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상곤 기자입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문서들이 바닥에 어지럽게 널려 있고, 한쪽에서는 파쇄 작업이 한창입니다. <br /> <br />표지 제목을 확인해 보니 아산 배방지구와 탕정지구 택지개발사업이라고 적혀 있습니다. <br /> <br />하루 동안 폐기된 문서는 5톤 분량. <br /> <br />LH 아산사업단에서 대량의 문서가 한꺼번에 파쇄되자 LH 땅 투기 의혹과 관련된 증거 인멸이 의심된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. <br /> <br />[문서 파쇄 목격 시민 : 탕정 아산 신도시 1기에 발표가 됐던 곳이라 여기도 의심되는 부분이 많기 때문에 증거 인멸을 위한 시도가 아니었나…. 왜 급하게 지금 하필이면 이 시점에서 파기하고 있는 건지….] <br /> <br />주민 신고로 파쇄 현장에는 경찰까지 출동했습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LH 아산사업단 측은 이번 문서 파쇄가 땅 투기 의혹과 관련이 없다고 해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먼저 사업단 이전 계획이 지난해 12월 세워지면서 15년 동안 보관해오던 참고용 출력물이나 사본을 파쇄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, 사업단은 공사 업무만 담당하고 있어 땅 투기 의혹과 관련된 도시개발사업 지구 지정과 토지 보상 등에 대한 서류는 전혀 없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그리고 폐기된 문서 모두 LH 전자결제시스템에 모두 등록돼 있다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현장을 확인한 경찰도 파쇄된 문서가 보존 기간이 지난 것이었고 절차에 따른 일상적인 업무로 판단했습니다. <br /> <br />경찰이 LH 직원들의 땅 투기 수사를 벌이는 가운데, 평소 같으면 그냥 지나쳤을 문서 파쇄 행위에도 시민들은 의혹의 시선을 보냈습니다. <br /> <br />YTN 이상곤[sklee1@ytn.co.kr]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. <br />[카카오톡]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[전화] 02-398-8585 [메일] social@ytn.co.kr [온라인 제보] www.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210330232045599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Buy Now on CodeCanyon