"영국인 절반이 항체 가진 듯"…미국도 접종 속도전<br /><br />[앵커]<br /><br />영국인 절반이 코로나19 항체를 보유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.<br /><br />연일 신규 확진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 미국도 백신 접종 대상을 확대하기로 하는 등 속도전에 나섰습니다.<br /><br />방주희PD가 전해드립니다.<br /><br />[리포터]<br /><br />영국 통계청은 영국인 절반이 코로나19 항체를 가진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코로나19에 이미 걸렸거나 백신 접종 효과로 항체를 보유했다는 겁니다.<br /><br />지역별로는 잉글랜드 거주자의 항체 보유 비율이 55%로 가장 높았고 스코틀랜드는 약 43%로 추산됐습니다.<br /><br />특히 잉글랜드 지역의 80대 이상의 고령층의 경우 항체 보유 비율은 90%에 육박했습니다.<br /><br />영국에서는 지금까지 전체 인구의 절반 가까이인 3천만명이 백신을 맞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.<br /><br />최근 일주일간 하루 평균 신규 확진자가 6만5천명을 넘어 4차 유행 조짐을 보이는 미국도 코로나19 백신 접종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CNN은 지난 월요일 기준 최근 일주일간 하루 평균 275만회의 코로나19 백신이 접종되며 작년 12월 백신 접종 개시 후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전했습니다.<br /><br />지금까지 미국 전체 인구의 15%가 넘는 5,200만여명이 백신 접종을 마쳤고, 약 9,500만명은 최소한 한 차례 백신을 맞은 것으로 집계됐습니다.<br /><br /> "60일동안 1억회 분량의 백신을 접종한 나라는 없습니다. 그리고 앞으로 40일동안 1억회 백신 접종을 추가로 완료할 것입니다."<br /><br />바이든 행정부의 백신 속도전에 맞춰 미국 내 50개 주 전체는 백신 접종 대상을 16세 이상 성인으로 확대하기로 했습니다.<br /><br />사실상 모든 성인이 백신 접종 대상이 되는 셈입니다.<br /><br />앞서 조 바이든 대통령은 5월 1일부터 모든 성인이 백신을 맞을 수 있을 것이라면서, 미국 독립기념일인 7월 4일에는 가족과 친구와의 소모임이 가능하게 될 것이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방주희입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