■ 진행 : 김영수 앵커, 강려원 앵커 <br />■ 출연 : 한영규 / 해설위원 <br /> <br />*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 <br />휴일 검사 건수가 줄었는데도 신규 확진자가 400명대 후반이 나오면서 4차 유행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정부는 이번 주 금요일에 다음 주부터 적용할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안을 발표할 예정입니다. 한영규 해설위원과 짚어보겠습니다. 어서 오세요. <br /> <br /> <br />500명대 계속 나오다가 일단 400명대로 줄기는 했습니다마는 휴일이었잖아요. 검사 건수도 적었고요. 그래서 4차 유행 가능성을 이야기하는 분들이 있던데요. 어떻게 보세요? <br /> <br />[한영규] <br />지금 오늘 발표된 숫자가 473명인데 어제가 일요일에서 일요일 검사에서 확진이 나온 숫자입니다. 그런데 이 숫자는 지난 1월 초 이후 약 3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이고요. <br /> <br />그리고 지금 확진자가 주간 단위로도 계속 3주 연속 늘어나서 지금 500명대에 근접해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그래서 방역당국도 현재의 상황이 4차 유행으로 가는 분기점, 중대한 갈림길에 있다 이렇게 말하고 있고요. <br /> <br />실제로 지금 확진자가 늘어나고 있고 감염재생산지수도 1을 넘기 때문에 앞으로도 계속 늘어날 가능성이 높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최근에는 수도권에서 확진자가 많이 나오는 양상에서 다른 지역, 비수도권 지역에서도 많이 나오고 있거든요. 이곳들을 살펴보니까 유흥업소, 교회발 집단감염이 크게 확산하고 있는 모습이더라고요. <br /> <br />[한영규] <br />그렇습니다. 지난 2월 중순에 거리두기 단계를 완화하면서 유흥업소 같은 경우는 수도권은 밤 10시까지, 비수도권은 시간제한 없이 영업할 수 있게 됐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고 나서 시간이 지나고 나서 집단감염이 계속 발생하고 있는데요. 수도권 같은 경우에는 유흥업소가 영업시간 제한, 밤 10시까지 시간제한을 아예 지키지 않고 새벽까지 영업하는 경우가 적발이 됐고 부산 같은 경우에는 유흥주점 수십 곳 그리고 직업소개소 등을 통해서 감염이 계속 확산하고 있고 또 직장이나 다른 주변으로 N차 감염까지 이뤄지고 있어서 지금까지 확인된 확진자가 270명을 넘었고요. <br /> <br />그리고 교회 관련은 자매교회라고 해서 같은 이름을 쓰는 교회인데 쭉 연결되어 있는 그런 교회고. 교인들이 방문하면서 같이 예배를 드리다 보니까 확진자가 여러 교회를 방문해서 감염이 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10405163646676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