최근 잇따른 홈플러스 매장 폐점에 소속 근로자들이 고용불안을 호소하며 이른바 끝장 투쟁에 돌입하겠다고 선언했습니다. <br /> <br />마트노조 홈플러스지부는 오늘(8일) 오전 10시 반쯤 서울 광화문에 있는 홈플러스 대주주, MBK파트너스 본사 앞에서 이 같은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. <br /> <br />홈플러스 노조는 부동산투기꾼으로 전락한 MBK파트너스가 매장을 본격적으로 처분하며 이른바 '먹튀'할 생각이라고 주장했습니다. <br /> <br />앞서 MBK파트너스와 경영진은 지난 3월 12일 홈플러스 가야점을 폐점한다고 발표했는데, 이는 최근 안산점과 대전둔산점, 대전탄방점, 대구점에 이어 5번째 폐점입니다. <br /> <br />노조는 현 상황이 MBK가 매장 몇 개를 더 팔거나 문 닫는다고 끝나지 않을 거라고 본다며 홈플러스를 지키기 위한 이른바 끝장 투쟁에 돌입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2_20210408140511496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