문재인 대통령이 한국형 전투기 'KF-21'의 첫 출고로 세계에서 8번째로 초음속 전투기를 생산하는 나라가 됐다며, 항공 분야 세계 7대 강국으로 도약하겠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문 대통령은 한국항공우주산업 생산공장에서는 국산 전투기 'KF-21'의 시제 1호기 출고식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면서 이제 세계에서 여덟 번째로 자국의 첨단 초음속 전투기를 가진 나라로서 자주국방의 새로운 시대가 열렸다고 평가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, 2030년대에는 항공 분야 세계 7대 강국으로 도약하는 것을 목표로 적극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. <br /> <br />문 대통령은 'KF-21' 전투기가 음속 1.8배에 달하는 비행속도와 7.7톤의 무장탑재력을 갖췄다고 소개하며, 본격 양산시 10만 개의 일자리와 5조9천억 원에 달하는 부가가치 창출 등 경제적 효과도 기대된다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특히, 전투기 공동개발 파트너인 인도네시아 정부와 출고식에 직접 참석한 대표단에 감사를 표하며, 양국이 양산 체제를 갖춰 제3국 시장에 공동진출할 때까지 함께 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10409151500314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