오세훈 서울시장이 이번 주말까지 '서울형 거리두기' 구체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오 시장은 오늘 오전 브리핑에서 일률적인 규제 방역이 아니라 민생도 함께 지키는 상생방역으로 패러다임을 전환해야 한다며 이렇게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서울형 거리두기은 업종·업태별 특성을 고려해 영업시간 등을 맞춤 적용하는 것이 핵심으로, 서울시는 구체안이 마련되면 다음 주부터 중대본과 협의를 시작할 계획입니다. <br /> <br />오 시장은 대신 맞춤형 방역수칙으로 매출 타격은 최소화하되 방역 수칙과 사업주의 책임은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정부의 방침과 충돌하는 게 아니냐는 일각의 우려에 대해서는 구체안이 마련된다고 해서 바로 시행하는 게 아니며, 특정 업종에 한해 시범 시행하는 경우에도 중대본과 협의를 거쳐 현장의 혼란이 없도록 한다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. <br />[카카오톡]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[전화] 02-398-8585 [메일] social@ytn.co.kr [온라인 제보] www.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210412142127575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