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문대통령, 2030 끌어안기…"특단 청년대책 강구"

2021-04-13 0 Dailymotion

문대통령, 2030 끌어안기…"특단 청년대책 강구"<br /><br />[앵커]<br /><br />문재인 대통령은 청년들이 코로나 충격에 가장 많이 노출돼 있다고 진단했습니다.<br /><br />청년 어려움 해결을 위해 청년 눈높이에 맞는 특단의 대책을 마련하라고 지시했습니다.<br /><br />임혜준 기자입니다.<br /><br />[기자]<br /><br />4.7 재보궐 선거 이후 첫 국무회의에서 문재인 대통령의 메시지는 청년에 집중됐습니다.<br /><br />코로나 충격에 노출된 청년의 어려움을 빠르게 해소하지 못하면 생애 전체가 불안한 '락다운 세대'가 될 우려가 있다며 청년 문제의 해결이 최우선 과제라고 짚었습니다.<br /><br />이를 위해 기존의 대책을 뛰어넘는, 청년 눈높이에 맞춘 특단의 대책을 주문했습니다.<br /><br /> "청년 일자리를 하나라도 더 늘릴 수 있도록 정부가 마중물이 되어야 하겠습니다. 민간기업이 더 좋고 더 많은 일자리 창출에 나설 수 있도록 정부 지원을 강화해 주기 바랍니다. 청년과 신혼부부, 무주택자들에게 내 집 마련의 기회가 보다 넓어질 수 있도록 노력해 주기 바랍니다."<br /><br />문 대통령은 세 모녀 피살사건을 생각하면 절실함을 느끼게 된다며 스토킹 범죄가 철저히 예방되고 근절되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.<br /><br />스토킹 범죄 처벌법이 충분한 대책을 담고 있는지 점검해 실효성 있는 시행을 위해 제도를 계속해서 보완해나가라고 지시했습니다.<br /><br />아울러 공직자 청렴 교육 강화의 필요성을 언급하며 권익위를 중심으로 각 부처도 윤리준법경영 활성화를 위해 협조하라고 주문했습니다.<br /><br />한편 문 대통령은 안건 심의에 앞서 화상으로 연결한 오세훈 신임 서울시장의 첫 국무회의 참석에 환영 인사를 건넸습니다.<br /><br />그러면서 방역과 부동산 문제에 있어 서울시가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만큼, 충분히 소통해 각 부처와 서울시가 같은 입장을 갖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임혜준입니다. (junelim@yna.co.kr)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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