정부가 지난 9일 보궐선거 이후 서울 일부 재건축 단지를 중심으로 집값이 불안한 조짐을 보이고 있다고 진단하고 면밀한 모니터링을 벌이기로 했습니다. <br /> <br />김수상 국토부 주택토지실장은 오늘(14일) 주간 주택공급 브리핑에서 모두발언을 통해 이같이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김 실장은 보궐선거 전후 규제 완화에 대한 기대감 등으로 서울의 일부 재건축 단지를 중심으로 가격 상승 우려가 나타나고 있다며, 투기적 수요가 유입되지 않도록 철저한 관리를 계속 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어 주택시장이 조기에 확고한 안정세로 전환될 수 있도록 공급대책 후속조치에 만전을 다할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. <br /> <br />김현우 [hmwy12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2_20210414114145411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