홍영표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당 대표 출마를 공식 선언했습니다. <br /> <br />홍 의원은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겸손하지 못했고 비판에는 귀를 닫았다며 재보궐선거의 패배를 깊게 성찰하고 수습하겠다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특히 당의 주도적 역할을 강화해 문재인 정부 성공을 끝까지 책임지겠다면서 코로나19 위기 극복과 경제회복에 성과를 내고 정권 재창출을 이뤄내겠다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아울러 4차 산업혁명에 맞게 일자리 구조를 재편하고, 노동시장 양극화와 저출산 고령화 문제 등을 해결하기 위해 야당까지 설득해 사회적 대타협을 이루겠다고 약속했습니다. <br /> <br />부동산 정책에 대해선 지금의 기조나 방향을 흔들면 안 된다며 생애 최초 주택 구매자에 대한 대출 규제 완화는 필요하지만, 송영길 의원이 주장한 90%까지 대출은 동의하기 어렵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최아영 [cay24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10414110833505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