미국 백악관은 조 바이든 대통령이 5월 하순 문재인 대통령과 만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젠 사키 백악관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"바이든 대통령은 5월 후반에 문 대통령을 백악관에서 맞이하기를 고대하고 있다"며 다음 달 하순 한미 정상회담 개최 사실을 확인했습니다. <br /> <br />사키 대변인은 정상회담 날짜와 관련해서는 양측이 마무리를 위해 계속 협의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특히 정상회담과 관련해 최근 토니 블링컨 국무장관과 로이드 오스틴 국방장관의 '2+2' 회담 방한과 아나폴리스에서 열린 한미일 국가안보보좌관의 3자 회담에 이어 이번 정상회담은 굳건한 한미 동맹과 양국 국민 사이의 오랜 유대와 우정을 강화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사키 대변인은 또 바이든 행정부가 북한과 대화를 시작하기 위해 더 많은 조치를 취했는지에 대한 질문에는 "접근법과 진행 단계에 대한 검토가 계속 진행 중"이라고 언급했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면서 "물론 우리의 목표는 비핵화된 북한이고 그것은 여전히 우리의 초점"이라며 역내 파트너와 동맹들과 긴밀히 협력해 비핵화에 접근하는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10416222112210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