보건당국은 코로나19 백신 접종에 쓰이고 있는 국산 최소 잔여형' LDS) 주사기에서 발견된 이물질 논란과 관련해 해당 이물질이 인체에 주입됐을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정은경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장은 이른바 이물질 주사기 논란에 대해 "예방접종을 하기 전에 확인을 한다"며 "문제가 된 주사기로 접종을 시행하지는 않았다"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정 단장은 다만 "혹시라도 확인을 못 해 해당 주사기로 접종했을 가능성에 대해서 문제를 지적할 수 있을 것 같다"면서도 "그러나 이 주사기의 바늘 굵기가 굉장히 가늘기 때문에 그런 이물질이 주입됐을 가능성은 굉장히 낮을 것"이라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그는 이물질에 따른 이상반응 가능성과 관련해선 이물질이 주입됐을 경우 주사 부위에 염증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면서 "해당 사례에 대해서는 아직 확인된 바 없다"고 답했습니다. <br /> <br />정 단장은 현재 이물질 신고 21건과 관련된 제품을 전량 수거 조치했고 품질 및 생산공정 개선을 진행 중이라며 앞으로도 계속 모니터링을 하겠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LDS 주사기는 버려지는 백신을 최소화하기 위해 피스톤과 바늘 사이의 공간이 거의 없도록 제작된 특수 주사기로 국내 업체들이 개발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. <br />[카카오톡]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[전화] 02-398-8585 [메일] social@ytn.co.kr [온라인 제보] www.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10419185940925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