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기후 정상회의 개막..."美 10년 내 온실가스 절반 감축" / YTN

2021-04-22 9 Dailymotion

기후 정상회의 개막…40개국 정상 ’화상 회의’ <br />바이든, "203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 절반 감축" <br />시진핑, "환경문제 대응에서는 미국과 협력" <br />일본, "온실가스 배출 46% 감축"…"목표 상향"<br /><br /> <br />기후 변화라는 실존적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미국과 중국, 우리나라 등 전 세계 40개국 정상이 화상으로 참여하는 기후 정상회의가 이틀간의 일정으로 개막됐습니다. <br /> <br />주최자인 바이든 미 대통령은 기후 변화 대처를 위한 국제적인 협력을 촉구했습니다. <br /> <br />국제부 연결합니다. 채문석 기자! <br /> <br />이번 기후 정상회의는 미국이 주최하는 화상회의 방식이죠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, 그렇습니다. 바이든 대통령은 22일 '지구의 날'에 맞춰 기후 정상회의를 소집했습니다. <br /> <br />전 세계 40개국 정상을 초청해 화상회의로 진행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이번 정상회의는 이틀간의 일정으로 모두 5세션으로 열립니다. <br /> <br />우리 시간으로 오후 9시부터 '기후 목표 증진'을 주제로 1세션이 현재 계속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이 첫 세션은 각국 정상들이 순서대로 각 나라의 목표를 제시하는 연설을 하는 방식인데 이 첫 세션이 실질적인 기후 정상회의인 셈입니다. <br /> <br />외신들은 이번 정상회의를 미국이 주최한데 대해 기후변화 대처에서 미국이 국제협력을 주도하겠다는 바이든 대통령의 강력한 의지가 반영된 것으로 해석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주요 정상들의 발언 내용을 알아볼까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주최자인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개막 연설을 통해 오는 2030년까지 미국의 온실가스 배출을 2005년에 대비해 절반 수준으로 낮추겠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바이든 대통령은 미국은 기후변화 대처를 그저 기다리고 있는 것이 아니라면서 오는 203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을 절반으로 감축하는 방향으로 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 이번 정상회담은 이산화탄소를 더 많이 배출하는 경제 대국 사이에 단합된 노력을 향한 첫 발걸음이라면서 세계 최대 경제 대국들이 기후변화와 싸우는 데 적극 나서줄 것을 촉구했습니다. <br /> <br />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은 미중 신냉전 속에서도 인류 공동의 문제인 기후변화 등 환경 문제 대응에서는 미국과 협력하고 싶다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시 주석은 탄소 배출 감축을 위해서는 미국을 비롯한 선진국의 책임이 크다고도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전 세계적으로 탄소 배출 1위 국가는 중국이고 2위는 미국입니다. <br /> <br />스가 요시히데 일본 총리는 일본의 2030년 온실가스 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10422235454582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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