오세훈 서울시장이 논란이 돼온 광화문광장 재구조화 사업을 보완·수정해 계속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경복궁 앞 월대를 복원해 역사성을 강화하고 주변과의 연계성도 높인다는 계획입니다. <br /> <br />직접 들어보겠습니다. <br /> <br />[오세훈 / 서울시장] <br />서울시는 깊은 검토와 토론 끝에 광화문광장 조성 공사를 진행하되, 현재 안을 보완·발전시켜 오히려 완성도를 높이기로 결론 내렸습니다. <br /> <br />돌이키기엔 이미 공사가 상당부분 진행된 부분, 귀한 시민의 세금을 허공에 날릴 수 있다는 점 등이 고려되었습니다. <br /> <br />우선 월대 복원은 역사성 회복을 위해 포기할 수 없는 과제로, 이번 공사에 추가하겠습니다. <br /> <br />이순신장군 동상, 세종대왕 동상, 물길, 분수 등 시민들에게 사랑을 받았던 광화문광장의 주요 공간들이 더욱 사랑받는 공간으로 거듭나도록 충분히 고민하고 개선·발전 방향을 담겠습니다. <br /> <br />의정부 터, 세종문화회관 등 공공부지와 KT 건물 등 민간건물이 광장과 연계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. <br />[카카오톡]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[전화] 02-398-8585 [메일] social@ytn.co.kr [온라인 제보] www.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210427121019474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