더불어민주당은 부동산 특별위원회 첫 회의를 열고, 다음 달까지 대책을 마련해 부동산 정책을 보완하겠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특위 간사를 맡은 유동수 의원은 회의를 마친 뒤 아직 결정된 사안은 없다면서도, 오는 6월 1일 공시지가가 확정되는 만큼 5월까지는 서둘러 대책을 마련하자는 데에 공감했다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번 회의에서는 1가구 1주택자에 대한 보유세 경감방안과 무주택 실수요자에 대한 LTV와 DTI 규제 완화 방안, 그리고 임대사업자에 대한 세제혜택을 축소하는 방안 등이 논의됐습니다. <br /> <br />앞서 윤호중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는 모두 발언을 통해, 투기는 막되 실소유자는 보호하고 무주택 서민의 주거 복지는 강화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특위 위원장을 맡은 진선미 의원도 국민의 실망과 분노의 지점을 파악해 결자해지의 각오로 부동산 정책을 수정·보완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10428011012084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