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현직 경찰, 영아유기치사 사건 연루돼 조사 중 / YTN

2021-04-28 0 Dailymotion

현직 경찰관이 연인 사이에 낳은 영아 사망 사건에 연루돼 경찰 조사를 받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. <br /> <br />서울 종암경찰서는 지난달 현직 경찰관 A 씨와 연인, 연인의 여동생을 방임과 영아유기치사 혐의로 불구속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A 씨 연인은 지난해 9월 A 씨와의 사이에서 생긴 아이를 서울 강북구 자택에서 임신 32주 만에 조기 출산했는데, 여동생과 함께 성북구에 있는 산부인과를 찾았지만 영아는 숨진 상태였습니다. <br /> <br />이후 내사를 벌여온 경찰은 이들이 산부인과로 이동하는 과정에서 공업사에 맡겨놓은 차량을 찾아 타고 가는 등 시간을 지체해 아이가 숨졌다고 보고 영아유기치사 혐의를 적용했습니다. <br /> <br />A 씨는 이런 상황을 알고도 방임한 혐의로 입건됐는데, 이들은 모두 경찰 조사에서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. <br /> <br />경찰은 영아의 정확한 사망 시점을 파악하는 데 주력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. <br />[카카오톡]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[전화] 02-398-8585 [메일] social@ytn.co.kr [온라인 제보] www.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10428222537978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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