코로나19 사태 이후 이어진 비대면 수업으로 학습권이 침해됐다며 정부와 각 대학을 상대로 등록금 반환 소송을 낸 대학생들이 법원의 반환 판결을 거듭 촉구했습니다. <br /> <br />'2021 등록금반환운동본부'는 오늘(6일) 등록금 반환 소송 재판 첫 변론 기일이 열리는 서울중앙지방법원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학생들은 올해도 비대면 수업이 이어지면서, 수업의 질이 떨어지고 있지만 각 대학은 등록금 부담을 학생에게 떠넘기고만 있다며 대학을 관리하는 교육부 또한 책임 있는 자세를 보여야 한다고 요구했습니다. <br /> <br />앞서 대학생 3천여 명은 1학기 등록금 일부를 반환하라는 소송을 제기했습니다. <br /> <br />학생들은 소송 이후 여러 대학이 장학금을 지급하지 않겠다는 등 불이익을 준다고 이야기해, 학생 110여 명이 소송을 취하한 상태라고 주장했습니다. <br /> <br />손효정 [sonhj0715@ytn.co.kr] <br /> <br /> 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. <br />[카카오톡]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[전화] 02-398-8585 [메일] social@ytn.co.kr [온라인 제보] www.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10506140723700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