김부겸 국무총리 후보자는 조국 전 장관이 기대되는 수준에 미치지 못했고, 국민과 젊은 층에 여러 가지 상처를 줘 안타깝게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김 후보자는 오늘(6일)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이른바 '조국 사태'에 대한 입장을 묻는 국민의힘 조수진 의원의 질문에 이같이 답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에 조 의원이 지난해 민주당 전당대회에서는 조국 전 장관이 검찰에 이루 말하지 못할 고초를 당했다고 말하지 않았느냐고 묻자, 김 후보자는 당 지지자들을 상대로 낸 메시지였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다만, 검찰이 한 사람을 손보듯 탈탈 털고, 언론이 생중계하며 낙인을 찍는 관행도 여전히 문제 삼을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습니다. <br /> <br />이와 함께 민주당 강성당원들의 '문자 폭탄'에 대해선 자신이 알고 있는 민주주의적 방식은 아니라고 생각한다며 비판적 입장을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송재인 [songji10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10506180342736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