美국방부, 한미훈련에 "준비태세 등 고려해 규모·시점 결정"<br /><br />미국 국방부는 코로나19로 대규모 한미연합훈련이 어렵지 않겠느냐는 문재인 대통령의 발언에 대해 원론적 입장을 밝혔습니다.<br /><br />미 국방부 대변인은 연합뉴스의 서면질의에 "군사적 준비태세는 미국 국방장관의 최우선순위"라면서 "한미연합훈련은 동맹의 연합 준비태세를 보장하는 주요한 방법"이라고 답했습니다.<br /><br />이어 "이러한 훈련은 도발적이지 않고 방어적 성격"이라면서 "훈련의 규모와 범위, 시점에 대한 어떤 결정도 이러한 요소들을 염두에 두고 양자적으로 이뤄질 것"이라고 설명했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