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잇따라 나오는 '코로나 19 우한 기원설'...진실 밝혀질까? / YTN

2021-05-31 8 Dailymotion

최근 미국을 중심으로 '코로나19 우한 기원설'에 대해 진상을 철저히 규명하라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중국은 미국이 중국에 책임을 몰아가려고 하는 음모라며 강력 반발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취재 기자 연결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. 이여진 기자! <br /> <br />최근 코로나19 기원을 밝혀야 한다는 주장이 봇물 터지듯 쏟아져 나오고 있는데 그 배경이 뭡니까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세계보건기구 WHO는 3월 30일 발표한 중국 현지 조사 보고서에서 코로나19가 박쥐 같은 동물에서 전파됐을 가능성이 높다며 실험실을 통한 유출 가능성은 매우 낮다고 평가했습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지난 23일 월스트리트저널이 미 정부의 비공개 정보보고서를 인용해 우한 연구소가 바이러스 유출지라는 의혹을 보도하면서 코로나19 기원을 밝히기 위해 심층적인 조사가 필요하다는 미국 내 목소리가 커졌습니다. <br /> <br />먼저 앤서니 파우치 국립알레르기·전염병연구소 소장은 "코로나19가 자연적으로 발생했다는 확신이 없다"며 중국에서 무슨 일이 벌어졌는지 계속 조사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[앤서니 파우치 / 美 국립알레르기·전염병 연구소장 (지난 25일) : 우리는 조사를 계속하면서 WHO 조사의 다음 단계로 넘어가야 합니다. 코로나19 기원이 뭔지 100% 모르기 때문입니다.] <br /> <br />백안관 선임 고문인 앤디 슬라빗은 코로나19 기원 진상 규명을 매우 중요한 우선 과제라고 밝혔고 하비에르 베세라 보건복지부 장관은 아예 WHO에 후속 조사를 요구했습니다. <br /> <br />지난 26일에는 바이든 대통령이 코로나19의 기원에 대해 미국 정보 당국의 분석이 엇갈린 상황이라며 추가 조사를 지시했습니다. <br /> <br />현재 정보 당국 두 곳은 동물에서, 한 곳은 실험실에서 유래했다는 쪽에 기울어 있지만, 이들 역시 신뢰도가 낮거나 중간 정도일 뿐이라며 정보를 더 수집해서 90일 안에 다시 보고하라고 한 겁니다. <br /> <br />그러면서 보고서가 나오면 공개하겠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[조 바이든 / 미국 대통령 (지난 27일) : (코로나19의 기원에 대한 90일간의 추가 조사를 통해 무엇을 얻으려고 합니까?) 그걸 알았다면 90일간의 추가 조사를 요구하지 않았을 것입니다. 모릅니다. (90일 후에 보고서를 전부 공개할 생각입니까?) 그렇습니다. 제가 모르는 게 있지 않다면요.] <br /> <br /> <br />코로나19 기원을 명확히 밝혀야 한다는 주장은 미국에서만 나오는 게 아니죠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캐나다 총리는 코로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10531130949099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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