영국 콘월에서 열린 G7 정상회의에 참석하고 있는 문재인 대통령이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과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에 공감대를 이뤘습니다. <br /> <br />문 대통령은 현지 시간으로 오전 11시 35분부터 10분 동안 카리스베이 정상회담 라운지에서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과 약식회담을 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 자리에서 문 대통령은 미국의 싱가포르 선언 인정을 포함한 한미정상회담 결과를 설명하면서 남북·북미 관계 개선에 대한 기대를 언급했고, 이에 마크롱 대통령은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에 대한 강력한 지지를 재표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마크롱 대통령은 코로나19 이후 한국의 빠른 경제회복을 높이 평가하며, 반도체, 전기차 등 첨단 핵심기술 분야와 보건, 에너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한국과 프랑스의 협력체 강화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특히 문화와 교육 분야 협력이 양국 관계를 지탱하는 중요 축이라고 강조했고, 이에 문 대통령은 전적으로 공감하며 디지털, 그린 전환이 진행되는 만큼 인공지능과 소프트웨어 관련 인력양성을 위한 협력 강화를 기대한다고 화답했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10613222314790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