"한국이 최적지"…문대통령, 백신허브 부각 총력<br />[뉴스리뷰]<br /><br />[앵커]<br /><br />문재인 대통령이 주요 7개국 정상회의를 비롯한 유럽 3개국 순방을 마치고 귀국길에 올랐습니다.<br /><br />문 대통령은 순방 기간 한국이 글로벌 백신 허브로서 최적지라는 점을 부각하는 데 공을 들였습니다.<br /><br />성승환 기자입니다.<br /><br />[기자]<br /><br />문재인 대통령의 이번 유럽 3개국 순방은 코로나19로 중단됐던 대면 다자외교 무대가 18개월 만에 재개됐다는 의미가 있습니다.<br /><br />문 대통령은 주요 7개국 정상들 앞에서 '글로벌 백신 허브'로서 한국의 입지를 다지는 데 외교력을 집중했습니다.<br /><br />특히 각국의 백신 개발 기술과 한국의 생산 능력을 결합해 세계로 분배하는 '관문' 역할을 할 최적지라는 점을 부각했습니다.<br /><br />이제는 방역이 아닌 백신 접종 확대가 중요한 만큼 한국을 백신 생산 거점으로 적극 활용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.<br /><br />문 대통령의 이 같은 구상은 글로벌 백신 개발사 최고경영자들과의 연쇄 회담을 통해 백신 생산 협력 강화로 이어졌습니다.<br /><br />오스트리아, 스페인 국빈 방문에서는 모범적인 K-방역이 뜨거운 관심을 받았습니다.<br /><br /> "한국은 코로나에 가장 성공적으로 대응하는 나라로 꼽히고 있습니다. 전문가들에게 빨리 임무를 맡기셨고, 국경 봉쇄를 안 했음에도 경제 타격은 미비합니다. 오스트리아가 배워야 할 점은 무엇인가요?"<br /><br /> "국민들의 협조가 필요합니다. 예를 들면 마스크 착용, 국민들이 협조해 주지 않는다면 시행하기가 어렵습니다."<br /><br />문 대통령은 이번 순방 마지막 일정으로 스페인에서 백신 허브를 넘어 코로나 이후 관광산업의 미래에 대해서도 논의했습니다.<br /><br />산티아고 순례길과 제주 올레길을 묶는 여행상품을 개발하는가 하면 양국 상호방문의 해를 1년 연장하는 데에도 뜻을 모았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성승환입니다. (ssh82@yna.co.kr)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