주말과 겹치는 모든 공휴일에 대체공휴일을 적용하는 내용의 법안이 민주당 단독으로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위를 통과했습니다. <br /> <br />법안이 시행되면 주말과 겹치는 올해 하반기 광복절과 개천절, 한글날, 성탄절도 대체 공휴일이 돼 추가로 쉴 수 있습니다. <br /> <br />다만 쟁점이었던 5인 미만 사업장은 결국, 대체공휴일 적용 대상에서 빠졌습니다. <br /> <br />앞서 정부는 대체공휴일법이 5인 미만 사업장에는 유급휴가를 적용하지 않는 현행 근로기준법과 법률적으로 충돌할 소지가 있다며 반대했습니다, <br /> <br />국민의힘 의원들 역시 5인 미만 사업장 제외는 '국민 공휴일' 취지에 맞지 않는다며 의결에 불참하면서 민주당 단독으로 처리됐습니다. <br /> <br />송재인 [songji10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10622213749256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