러시아 해군이 흑해를 통해 크림반도로 접근하는 영국 구축함을 향해 경고사격하고 전폭기를 동원해 폭탄 4발을 투하했다고 주장했습니다. <br /> <br />러시아 국방부는 "현지시각 23일 오전, 흑해 북서쪽에서 작전 중이던 영국 해군의 미사일 구축함 '디펜더'가 러시아 연방의 국경을 넘어 세바스토폴 인근 해역으로 이동했다"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러시아 국방부는 "흑해함대 소속 함정이 경고 사격을 하는 한편, 수호이 전폭기가 디펜더의 진로를 따라 폭탄 4발을 투하하며 차단에 나섰다"고 덧붙였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나 영국 국방부는 "러시아가 주장한 경고사격과 차단 폭격은 없었다"며 "영국 해군 함정은 국제법을 준수하며 우크라이나 영해를 통과 중이었다"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러시아는 지난 2014년 3월 무력을 동원해 우크라이나로부터 크림반도를 병합했지만, 국제사회는 러시아의 크림반도 병합을 인정하지 않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미국을 비롯한 서방권 국가들은 오는 28일부터 다음 달 10일까지 흑해에서 우크라이나 등 32개국의 병력 5천 명과 함정 32척이 참여하는 '시 브리즈' 훈련을 할 예정입니다. <br /> <br />박경석 [kspark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10624010853456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