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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전 방역 '비상등' 켜졌다...노래방 이어 학교발 집단감염 / YTN

2021-07-02 7 Dailymotion

최근 노래방을 매개로 수십 명이 확진된 대전에서 학교발 집단감염까지 발생해 방역에 비상등이 켜졌습니다. <br /> <br />부산에서도 49일 만에 하루 40명 넘는 확진자가 발생하는 등, 수도권 밖에서도 코로나19 확산세가 수그러들지 않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이문석 기자입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대전 유성구 체육중·고등학교입니다. <br /> <br />같은 방을 쓴 3명이 확진 판정을 받은 뒤 추가 확진자가 잇따르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학교 특성상 학생 3백여 명이 모두 기숙사에서 단체 생활을 한 거로 조사됐습니다. <br /> <br />그만큼 감염이 확산했을 가능성이 큰 상황입니다. <br /> <br />[이동한 / 대전시 보건복지국장 : 단체 생활을 하기 때문에 모든 식사나, 운동선수들은 더더욱 같이 활동하는 시간이 굉장히 깁니다. 그러다 보면 감염의 위험성이 일반적인 경우보다 훨씬 높다고 볼 수 있겠죠.] <br /> <br />10명 중 4명이 외지 학생이라서 타지역에서 확진 판정된 사례가 적지 않습니다. <br /> <br />학교 측은 교내 확산을 막기 위해 오는 16일까지 2주 동안 임시 방학을 결정했습니다. <br /> <br />노래방 매개 감염도 진정 기미가 보이지 않습니다. <br /> <br />서구에 이어 유성구에서 새로운 감염 집단이 발견됐습니다. <br /> <br />역학 관계가 확인된 노래방 20여 곳 중 방역조치를 위반한 곳이 6곳. <br /> <br />대전시는 위반 업소에 2주 집합금지 명령을 내리고 과태료 150만 원씩을 부과했습니다. <br /> <br />부산에서는 서울 확진자가 머문 감성주점과 숙소를 중심으로 확진자가 속출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하루 확진자가 40명 넘게 나오자 부산시는 외지인과 접촉 가능성 있는 다중이용시설 방문을 자제해달라고 시민들에게 요청했습니다. <br /> <br />YTN 이문석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이문석 (mslee2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. <br />[카카오톡]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[전화] 02-398-8585 [메일] social@ytn.co.kr [온라인 제보] www.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210702183909223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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