코로나19 재확산에도 불구하고 영국에서 이달 19일 거리두기, 마스크 착용 의무화 같은 규제가 사라집니다. <br /> <br />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가 이러한 계획을 곧 발표한다고 일간 더타임스 등 현지 언론이 보도했습니다. <br /> <br />김진호 기자의 보도입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영국에서는 최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크게 늘었습니다. <br /> <br />이달 1일에는 하루 신규 확진자가 2만7천989명으로 집계돼 봉쇄가 한창이던 지난 1월 29일 이후 최다를 기록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처럼 델타 변이 확산으로 홍역을 앓고 있지만 오는 19일 모든 규제를 해제하겠다는 영국 정부의 입장은 바뀌지 않았다고 영국 언론들이 전했습니다. <br /> <br />영국 정부는 모든 공간에서 마스크 착용을 개인의 선택에 맡기고, 사람 간 간격을 1m 이상 유지하도록 한 규정을 없애기로 했습니다. <br /> <br />[로버트 젠릭 / 영국 주택부 장관 : 마스크를 쓰고 싶지 않고 사람들도 좋아하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. 마스크 착용이 개인적인 선택의 문제가 되는 국면으로 움직일 것입니다.] <br /> <br />확진자 발생에 대비해 고객의 연락처를 수집할 의무도 폐지해 술집, 식당, 미용실, 체육관, 박물관 등에 들어갈 때 QR코드를 스캔할 필요가 없어집니다. <br /> <br />경기장의 관중 규제도 풀렸습니다. <br /> <br />런던에서 열리는 유럽축구선수권대회 준결승과 결승의 관중은 약 6만 명까지 확대됐습니다. <br /> <br />윔블던 테니스 주최측은 오는 8일 경기부터 관중석을 모두 가동한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코로나19 대유행으로 스포츠 경기가 중단된 이후 처음으로 실외 경기장이 완전 가동되는 것입니다. <br /> <br />[로버트 젠릭 / 영국 주택부 장관 : 우리를 힘들게 해왔던 규제들로부터 벗어날 것이고, 바이러스와 함께 사는 법을 배워야 할 것입니다.] <br /> <br />우리를 힘들게 해왔던 규제들로부터 벗어날 것이고 바이러스와 함께 사는 법을 배워야 할 것입니다. <br /> <br />영국은 이제 코로나 바이러스와 공생하는 방향으로 정책을 전환 중입니다. <br /> <br />YTN 김진호입니다.<br /><br />YTN 김진호 (jhkim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10705052054851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