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현대백화점 감염 104명...원어민 강사 발 누적 확진 355명 / YTN

2021-07-10 11 Dailymotion

서울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과 관련한 감염이 직원과 가족, 손님에게로 이어지며 모두 104명으로 늘었습니다. <br /> <br />홍대를 방문한 경기도 원어민 강사 발 집단감염은 355명으로 늘었습니다. <br /> <br />현장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. 황보혜경 기자! <br /> <br />백화점 확진자가 또 늘었다고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, 접촉자를 추적하는 과정에서 확진자가 늘어 모두 104명이 됐습니다. <br /> <br />지난 4일 백화점 지하 식품관 직원 2명이 처음 확진된 뒤 직원과 손님으로 감염이 확산하고 있는 건데요, <br /> <br />확진자에는 직원 78명과 손님 14명, 가족과 지인 등 12명이 포함됐습니다. <br /> <br />방역 당국은 확진된 손님들이 백화점 어느 공간을 방문했는지 또 누구와 접촉했는지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백화점 근처 삼성역에 마련된 임시 선별진료소에서는 검사를 마친 주민들을 만날 수 있었는데요. <br /> <br />한 검사자는 최근 백화점에 방문했던 가족과 함께 선별진료소를 찾았습니다. <br /> <br />방문 당시 백화점 지하 식품관에서는 유명 제과점 판촉 행사가 열려 많은 인파가 몰렸고, 거리두기 수칙도 잘 지켜지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백화점 집단감염 이후 인근에 세워진 임시 선별진료소에선 오늘 하루 860여 명을 상대로 검사를 진행했습니다. <br /> <br />서울시는 임시 선별진료소 52곳을 추가 설치하고 다음 주부터 평일 밤 9시, 주말은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는 계획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홍대를 방문한 경기도 원어민 강사 발 집단감염 상황도 여전히 심각하다고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 그렇습니다. <br /> <br />홍대 주점에서 모임을 가진 원어민 강사 발 감염은 현재 355명까지 늘었습니다. <br /> <br />전파력이 강한 델타 변이 바이러스 환자가 나오며 추가 확산 우려가 컸는데, 27명이 새로 감염된 겁니다. <br /> <br />수도권 곳곳의 집단 감염 사례도 확진자가 계속 나오고 있는데요, <br /> <br />서울 강남구 연기학원과 관련해서는 지자체 집계 결과 감염이 추가돼 모두 27명이 됐습니다. <br /> <br />영등포구 음식점에서는 확진자가 18명 늘어 누적 53명이 됐습니다. <br /> <br />인천 인주초등학교에서도 모두 51명이 확진됐고, 이 가운데 학생은 37명입니다. <br /> <br />서울 노원구 실내 체육시설과 관련해서는 어제 4명이 추가돼 지금까지 23명이 감염됐고, <br /> <br />인천 서구 주점에서는 손님이 처음 확진된 뒤 지금까지 21명이 감염됐습니다. <br /> <br />경기 안산시 카페에서도 손님이 다녀간 뒤 18명이 확진돼 격리 치료에 들... (중략)<br /><br />YTN 황보혜경 (bohk1013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10710155400035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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