아이보시 고이치 주한 일본대사가 문재인 대통령에 대해 부적절한 발언을 한 것으로 알려진 주한 일본대사관 소마 공사의 발언에 유감을 표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아이보시 대사는 보도자료를 통해 소마 공사의 발언은 국내 언론 매체와의 오찬 간담회 자리였다는 점을 감안하더라도 외교관으로서 지극히 부적절했다며 엄중히 주의를 줬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또, 소마 공사의 부적절한 발언이 있었다는 사실을 언론 보도에서 접하고 당사자에게 확인했다면서, 부적절한 표현은 문재인 대통령에게 한 발언이 아니었고, 오찬 자리에서도 상대 기자에게 부적절했다는 뜻을 발히고 철회했다는 설명을 들었다고 덧붙였습니다. <br /> <br />앞서 한 언론은 어제 정상회담 가능성 등 한일 관계 현안에 대한 일본 측 입장을 듣기 위해 지난 15일 오찬 간담회를 가진 자리에서 소마 공사가 문재인 대통령을 향해 부적절한 성적 표현을 썼다고 보도했습니다.<br /><br />YTN 이승윤 (risungyoon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10717094204778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