이란 대통령, 韓대사 만나 동결자금 문제 해결 촉구<br /><br />하산 로하니 이란 대통령이 윤강현 주이란 한국대사를 만나 동결자금 문제를 해결해달라고 촉구했습니다.<br /><br />이란 정부에 따르면 로하니 대통령은 현지시간 20일 윤 대사에게 신임장을 전달하며 이같이 말했습니다.<br /><br />로하니 대통령은 "동결자금 문제가 양국 관계와 이란인들의 한국에 대한 신뢰에 매우 좋지 않은 영향을 끼쳤다"면서 "앞으로 한국이 이를 만회하려는 노력을 기울이기를 바란다"고 요구했습니다.<br /><br />한국에 동결된 이란 자금은 70억 달러, 우리돈 약 7조7천억 원으로 추산됩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