도쿄올림픽 개막을 이틀 앞두고 코로나19 확산세가 여전한 가운데, 주최 측에서 대회 막판 취소도 배제하지 않는다는 발언이 나왔습니다. <br /> <br />무토 토시로 도쿄조직위원회 사무총장은 어제(20일) 기자회견에서 올림픽 취소 가능성에 대한 질문에, 코로나19 감염자 수를 주시하고 있다면서 필요한 경우 협의하겠다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무토 사무총장은 지금 시점에서 확진자가 늘 수도, 줄 수도 있기 때문에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국제올림픽위원회, IOC, 도쿄도 등과 5자 회의를 다시 소집하기로 했다고 덧붙였습니다. <br /> <br />도쿄올림픽은 코로나19 여파로 1년 연기됐으며, 역사상 처음으로 사실상 관중 없이 개최될 예정입니다.<br /><br />YTN 조은지 (zone4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7_20210721095658353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