중국발 미세먼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문재인 대통령이 중국과 동시에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에 들어가는 등 긴급대책을 마련할 것을 지시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, 필요하다면 추경 예산을 편성해서라도 미세먼지 대책에 역량을 집중하도록 주문했습니다. <br /> <br />김의겸 대변인 브리핑 듣겠습니다. <br /> <br />[김의겸 / 청와대 대변인] <br />미세먼지가 고농도일 때 한·중이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를 동시에 그리고 공동으로 시행하는 방안을 협의하라고 지시했습니다. <br /> <br />인공강우에 대한 중국 쪽의 기술력이 훨씬 앞선만큼 서해 상공에서 중국과 공동으로 인공강우를 실시하는 방안을 추진하라고 지시했습니다. <br /> <br />문재인 대통령은 이와 함께 필요하다면 추경을 긴급 편성해서라도 미세먼지를 줄이는 데 역량을 집중하라고 지시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 추경은 어제 지시한 공기정화기 대수를 늘리거나 용량을 늘리는 지원 사업, 중국과의 공동협력 사업을 펴는 데 쓰일 비용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190307001207790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