민주당 윤호중 원내대표는 김경수 경남지사가 유죄 판결을 받게 된 '드루킹' 사건은 박근혜 정부 당시 국정원 댓글 사건과는 질적으로 다르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윤 원내대표는 오늘 정책조정회의에서 '드루킹' 사건은 김 지사가 지지자들이 탈법적 수단을 동원해 돕겠다는 것을 모르고 만났거나, 알았더라도 적극적으로 만류하지 못한 게 동의나 지시로 해석된 사건이라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그런 만큼 국정원이라는 국가기관이 동원돼 대선에 조직적으로 개입했던 국정원 댓글공작 사건과 비슷하다고 매도될 수 없다고 강조했습니다.<br /><br />YTN 송재인 (songji10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10722103705733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