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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청해부대 조리병이 1호 환자"...해군 착오로 항원키트 전달 누락 / YTN

2021-07-23 1 Dailymotion

청해부대 34진의 집단감염이 이달 초 조리병에서 시작됐고, 현지에서 공수한 식재료가 의심된다는 장병들의 증언이 나왔습니다. <br /> <br />국방부의 감사가 진행 중인 가운데 해군 실무진 착오로 신속항원검사키트가 청해부대에 전달되지 못한 사실도 확인됐습니다. <br /> <br />보도에 이승윤 기자입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청해부대 34진 장병들은 집단 감염이 조리병들로부터 시작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국방부 기자단과의 인터뷰에 응한 청해부대원들은 현지에서 공수한 식자재들이 위생적이지 않았다며 <br /> <br />9번째 기항에서 구한 식자재를 조리한 뒤 지난 2일부터 조리병들이 하나둘씩 감기 증세를 보인 뒤 환자가 늘기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군수물자 선적 요원들은 늘 방호복을 입었고 승조원들이 평소 마스크도 잘 쓰고 다녔다며, <br /> <br />함선 출입구의 24시간 감시와 인원 점검이 수시로 이뤄져 무단 상륙 같은 일탈 행위는 없었다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번 집단감염 사태와 관련해 국방부가 감사에 나선 가운데 민관군 합동 역학 조사단도 조사에 돌입했습니다. <br /> <br />합동 역학조사단은 민간전문가 2∼3명, 질병관리청 7명, 국군의무사령부와 해군 8명으로 구성돼 오는 30일까지 심층 조사에 들어갑니다. <br /> <br />이런 가운데 국방부가 청해부대 34진 출발 전에 신속항원검사키트를 챙기라고 지시했지만 <br /> <br />해군 실무진 착오로 문무대왕함에 선적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. <br /> <br />신속항원검사키트를 사놓고도 파병 전 청해부대와 해군 의무실 간 확인 미흡 등으로 신속항체검사키트 800개를 대신 챙겨간 겁니다. <br /> <br />이 같은 착오로 지난 10일 신속항체검사에선 모두 음성 판정이 나왔는데 신속항원검사키트만 가져갔어도 격리 등 초기 대처가 더 신속히 이뤄질 수 있었다는 점에서 관계자 문책이 불가피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YTN 이승윤입니다.<br /><br />YTN 이승윤 (risungyoon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10723211319895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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