Surprise Me!

바이든, 이라크서 연내 미군 전투 임무 종료 합의 / YTN

2021-07-26 5 Dailymotion

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이라크에서 연내 미군 전투임무를 종료하는 데 공식 합의했습니다. <br /> <br />바이든 대통령은 현지 시각 26일 백악관에서 무스타파 알카드히미 이라크 총리와 회담하면서 모두 발언을 통해 "연말이면 우리는 전투 임무를 하지 않을 것"이라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어 이라크 내 미군의 역할이 이슬람국가(IS)에 맞서는 이라크군의 훈련과 자문에 집중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현재 이라크 내 미군은 2천500명 수준입니다. <br /> <br />바이든 대통령은 전투임무 종료에 따라 이라크에 남을 미군 병력이 얼마나 되는지는 밝히지 않았습니다. <br /> <br />미군 전투임무 종료는 2003년 미국 주도 연합군이 이라크를 침공한 이후 18년 만입니다. <br /> <br />미군은 2011년 이라크에서 철수했다가 2014년 IS 발호로 다시 파병됐으며 2007년에는 이라크 주둔 미군 규모가 17만 명에 달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로써 바이든 대통령은 아프가니스탄과 이라크라는 두 개의 전장에서 모두 전투임무를 종료하는 대통령이 될 전망입니다. <br /> <br />두 전쟁 모두 조지 W. 부시 전 대통령 때 시작됐습니다.<br /><br />YTN 강태욱 (taewookk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10727061711439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Buy Now on CodeCanyon