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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탄소중립 공감…에너지 수급 방안이 관건"

2021-08-05 0 Dailymotion

"탄소중립 공감…에너지 수급 방안이 관건"<br /><br />[앵커]<br /><br />2050년까지 온실가스 순 배출량을 제로로 줄이겠다는 정부의 탄소중립 장기로드맵에 대해, 경제계와 산업계는 방향성은 대체로 공감한다는 입장입니다.<br /><br />그러나 이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값싼 전력확보가 관건인데, 실현방안이 모호하다며 고개를 갸우뚱하는 반응입니다.<br /><br />배삼진 기자입니다.<br /><br />[기자]<br /><br />탄소를 획기적으로 줄이려면 화석연료 대신 전기를 쓰면 됩니다.<br /><br />정부는 2050년 지금보다 2배 이상 전력수요가 많아질 것으로 전망하면서, 동시에 기존 대비 온실가스를 80% 이상 줄이겠다는 계획입니다.<br /><br />석탄 발전을 아예 중단하거나 원전 사용은 줄이고, 태양광과 풍력발전을 더 늘리겠다는 얘기입니다.<br /><br />효율성과 간혈성 논란이 있지만 향후 기술이 발전된다면 극복할 수 있다고 봤습니다.<br /><br /> "신재생에너지만 계속 키워서 저탄소 정책을 유지하겠다는 것은 결국 전기요금 인상이 될 것이고, 산업부문의 경쟁력 저하에 부작용으로…"<br /><br />탄소배출이 많은 철강업은 수소환원제철을 100% 도입하는 한편 모든 고로를 전기로로 바꾸고, 석유화학·정유업계 역시 전기가열로와 바이오매스 보일러 활용을 늘려야 한다고 제안했습니다.<br /><br />수송분야의 경우 전기차와 수소차의 보급을 늘려 탄소배출을 제로로 만들 수 있다고 봤지만, 기반시설 조성이나 그린수소 확보 방안 역시 아직은 물음표입니다.<br /><br />경제·산업계는 탄소중립위원회가 내놓은 탄소중립 방향에 공감하면서도 이행방안이 불명확하다고 보는 이유입니다.<br /><br />그나마 탄소포집기술 활용이 가장 실현 가능성이 높은 대안으로 꼽히지만 실행화까지는 과제가 많습니다.<br /><br /> "현재 대용량 이산화탄소 저장공간 확보가 가장 시급하고요. 이는 과도기적 기술임으로 서두를 필요가 있습니다."<br /><br />결국 현실적인 전력 확보 방안이 마련돼야 탄소중립 실현에 박차를 가할 수 있다는 지적입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배삼진입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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