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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얀마 '8888 시위' 33주년 맞아 곳곳에서 반군 시위 / YTN

2021-08-08 4 Dailymotion

군부 쿠데타가 일어난 지 6개월이 넘은 미얀마에서 어제(8일) '8888 시위' 33주년을 맞아 곳곳에서 반군부 시위가 벌어졌습니다. <br /> <br />'8888 시위'는 1988년 8월 8일 군부 독재자 네윈 장군에 반대하기 위해 수십만 명이 거리 시위를 벌인 것을 일컫습니다. <br /> <br />당시 군부는 시위대를 폭력 진압해 3천여 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. <br /> <br />오늘 시위대는 아웅산 수치 고문이 이끄는 민주주의 민족동맹을 상징하는 빨간색 옷을 입고 손가락 8개를 들어 올린 채 반군부 구호를 외치며 전국 곳곳을 행진했습니다. <br /> <br />만달레이에서 시위에 참여한 사이 윈은 "1988년 많은 이가 목숨을 잃었지만 군부 독재는 여전히 살아있다"며 "미얀마에 드리운 검은 그림자 같다"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.<br /><br />YTN 이여진 (listen2u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10809051016883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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