문재인 대통령은 일본과 현안은 물론 코로나와 기후위기 등 세계가 직면한 위협에 공동대응하기 위해 대화의 문을 항상 열어두고 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문 대통령은 제76주년 광복절 경축사에서 이 같이 말하고, 한일 양국이 지혜를 모아 어려움을 함께 극복해 나가며, 이웃 나라다운 협력의 모범을 보여주게 되길 기대한다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면서 바로잡아야 할 역사문제에 대해서는 국제사회의 보편적인 가치와 기준에 맞는 행동과 실천으로 해결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. <br /> <br />또, 한일 양국은 국교 정상화 이후 오랫동안 민주주의와 시장경제라는 공통의 가치를 기반으로 분업과 협력을 통한 경제성장을 함께 이룰 수 있었다며 이는 앞으로도 양국이 함께 가야 할 방향이라고 덧붙였습니다.<br /><br />YTN 백종규 (jongkyu87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10815105234913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