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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100만원 주기전 못빼"…주차장 막은 승용차

2021-08-17 2 Dailymotion

"100만원 주기전 못빼"…주차장 막은 승용차<br />[뉴스리뷰]<br /><br />[앵커]<br /><br />서울 강남의 한 오피스텔에서 자신의 고급 외제 승용차에 주차 딱지를 붙였다는 이유로 20대 남성이 주차장 출입구를 막고 소란을 피우는 일이 있었습니다.<br /><br />입주민들은 4시간이 넘는 시간 동안 오도가도 못 하며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.<br /><br />곽준영 기자입니다.<br /><br />[기자]<br /><br />문신을 한 남성이 오피스텔 경비원에게 거세게 항의합니다.<br /><br />시동을 걸어 차를 몰고 가더니 주차장 출입구 양방향을 막은채 그대로 세웁니다.<br /><br />들어오는 차량과 나가려는 차량들이 몰려 주차장은 북새통을 이루기 시작합니다.<br /><br />신고를 받고 경찰이 출동했지만 차주는 이미 자리를 떠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 합니다.<br /><br />현장으로 돌아온 남성은 경찰에 연행되면서도 차를 끝까지 빼지 않습니다.<br /><br />오피스텔 입주민들은 늦은 밤 큰 불편을 겪어야만 했습니다.<br /><br /> "당신들 여기서 못나간다고 하시면서 들어오시려는 분이랑 다툼이 있었고 언성 높이면서 경찰 오셔서 말리고 다들 어이없어 했었죠."<br /><br />한참이 지난 후에서야 담배를 피우며 다시 주차장에 모습을 드러낸 남성.<br /><br />차량을 옮기기까진 4시간 넘게 걸렸습니다.<br /><br />이 차가 바로 문제의 차량입니다.<br /><br />차주는 돌아왔지만 주차금지 구역에 다시 차를 대놨습니다.<br /><br />이 오피스텔에 거주하는 20대 남성 A씨는 경비원이 붙여놓은 주차위반 스티커에 불만을 품고 이같은 일을 저질렀습니다.<br /><br /> "100만원을 달라는 거예요. 100만 원을 지저분해졌다고… 우리가 여기다가 스티커 붙였다 그게 이제 화가 난다는 거예요."<br /><br />경찰은 일반교통방해와 업무방해 등의 혐의로 A씨를 조만간 검찰에 송치하기로 했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곽준영입니다. (kwak_ka@yna.co.kr)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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