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비수도권 3단계 연장...지역 별로 '거리 두기' 차이 / YTN

2021-08-23 1 Dailymotion

비수도권 역시 사회적 거리 두기 3단계가 2주간 연장됐습니다. <br /> <br />다만 지역별로 차이가 큽니다. <br /> <br />집단 감염 사례가 이어지는 가운데, 부산과 대전, 제주는 수도권과 마찬가지로 4단계가 적용됩니다. <br /> <br />지환 기자가 보도합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비수도권 코로나 19 하루 신규 확진자는 최근 이틀 연속 500명대로 떨어졌습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주말, 휴일 검사가 대폭 감소한 상황에서 확산 세가 꺾였다고 볼 순 없습니다. <br /> <br />광역 단체 기준으로 전국 모든 지역 신규 확진자는 여전히 하루 두자릿수를 유지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산발적인 집단 감염 속에 방역 당국은 비수도권 사회적 거리 두기 3단계를 2주간 연장했습니다. <br /> <br />물론 거리 두기 4단계가 적용된 지역도 많습니다. <br /> <br />이달 들어 6백 명이 넘는 확진자가 발생한 제주 지역. <br /> <br />마트는 물론 노래방과 학원, 종합병원 등에서 집단 연쇄 감염이 퍼지며 거리 두기 4단계가 적용 중입니다. <br /> <br />부산 역시 마찬가지. <br /> <br />거리 두기 4단계가 2주 연장되면서 식당, 카페 매장 영업이 밤 9시로 1시간 단축됐습니다. <br /> <br />위·중증 환자에 대비하기 위해 전담 병원도 추가로 늘렸습니다. <br /> <br />[이소라 / 부산시 시민방역추진단장 : 부산보훈병원을 감염병 전담병원으로 지정하였으며 시설 준비를 마치고 오늘 개소합니다. 부산보훈병원 치료시설은 56병상 규모로서.] <br /> <br />대전도 4단계지만 최근 사흘 연속 확진자 수가 하루 서른 명 이하로 줄었습니다. <br /> <br />때문에 식당 영업시간은 밤 10시까지, 사적 모임 인원은 4명 이하로 마치 3단계 같은 4단계를 적용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시·군별 차이는 더 큽니다. <br /> <br />3단계를 적용하는 충북과 경남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한 충주와 김해, 창원시는 4단계. <br /> <br />반면 비수도권 인구 10만 이하 시·군이 자율적으로 거리 두기 단계를 정하면서 경북과 강원, 전북 일부 시군은 1~2단계를 유지하는 곳도 있습니다. <br /> <br />YTN 지환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지환 (haji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. <br />[카카오톡]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[전화] 02-398-8585 [메일] social@ytn.co.kr [온라인 제보] www.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210823181834222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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