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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더는 못 살겠다"...자영업자 전국 심야 차량 시위 / YTN

2021-09-08 13 Dailymotion

자영업자들이 규제 중심인 정부의 방역 정책을 수정하라며 차를 끌고 한밤에 도로 위로 다시 나왔습니다. <br /> <br />정부가 일방적인 희생을 강요하고 있다고 항의했는데, 경찰은 불법 집회로 판단하고 진행을 막으면서 마찰이 빚어지기도 했습니다. <br /> <br />김철희 기자가 현장 다녀왔습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도로 위 차들이 길게 늘어섰습니다. <br /> <br />한쪽 차선을 거의 모두 메운 차들. <br /> <br />비상등을 켜고 일정한 속도로 줄줄이 서행합니다. <br /> <br />정부 방역 정책이 규제 중심이라고 항의하며 1인 차량 시위에 나선 자영업자들입니다. <br /> <br />[호프집 업주 : 자영업자로서 너무 힘들어서, 갈 데까지 간 것 같아서 (시위에) 참여하게 됐습니다. (법을) 위반한 것도 없는데, 저희가 정당한 주장을 하는 것이거든요.] <br /> <br />[고깃집 업주 : 매출 같은 경우에는 이루 말할 수 없죠. 한 1/10 정도. 방향성을 제시해줘야 하는데 그런 게 전혀 없다는 거죠. '그냥 참고만 살아라'고 한다는 거는 정말….] <br /> <br />시위를 주최한 전국자영업자비상대책위원회는 개인의 자율과 책임에 기초한 새로운 방역 정책이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. <br /> <br />[이창호 / 전국자영업자비상대책위원회 공동대표 : 근데 자영업자가 원하는 건 시간제한이 아니라 영업을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달라는 거예요. 24시간 영업을 하고 자율과 책임에 의해서 조금 더 방역 정책이 바뀌었으면 좋겠습니다.] <br /> <br />밤 11시부터 새벽 3시까지. <br /> <br />양화대교에서 시작한 차량 시위는 강변북로와 올림픽대로를 거쳐, 이곳 여의도까지 이어졌습니다. <br /> <br />경찰이 차량 시위를 불법으로 판단하고 통행을 막아서면서 집결지인 여의도로 진입하려는 자영업자와 마찰이 빚어지기도 했습니다. <br /> <br />"다 죽어 가는데 나 몰라라 하고. 이걸 불법이라고 하면 어떤 게 합법입니까!" <br /> <br />서울에서만 경찰 추산 120여 대, 주최 측 추산 2천여 대가 집회에 참여했고, <br /> <br />대전과 부산, 광주 등 전국 9개 지역에서도 동시다발적으로 진행됐습니다. <br /> <br />자영업자들은 1인 시위는 합법적이라면서, 이후에도 상황이 개선되지 않는다면 추가 시위도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YTN 김철희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김철희 (kchee21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. <br />[카카오톡]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[전화] 02-398-8585 [메일] social@ytn.co.kr [온라인 제보] www.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10909053137502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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