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美 백신 접종 의무화에 대거 사직...뉴욕 산부인과 분만 업무 중단 위기 / YTN

2021-09-13 5 Dailymotion

미국 뉴욕주의 한 병원 산부인과에서 의료진들이 코로나19 백신 접종 의무화 조치에 반발해 잇따라 사직하면서 분만 진료가 중단될 위기에 처했다고 워싱턴포스트가 보도했습니다. <br /> <br />보도에 따르면 루이스 카운티 종합병원은 의료진 부족으로 오는 25일부터 분만 업무를 잠정 중단한다고 발표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는 뉴욕주가 의료진 대상 백신 접종 의무 시한으로 정한 27일을 이틀 앞둔 시점입니다. <br /> <br />병원 측은 165명의 병원 직원 가운데 27%가 백신 접종을 거부하고 사직했다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어 의무 접종시한이 가까워질수록 접종자가 늘 것으로 기대는 하지만, 수령된 사직서 숫자를 볼 때 현재 분만 업무를 중단시키는 것 외에는 선택의 여지가 없다고 덧붙였습니다. <br /> <br />지난달 앤드루 쿠오모 전 주지사는 뉴욕주에 근무하는 모든 보건 업무 종사자들에게 9월 27일까지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을 마쳐야 하며, 그렇지 않을 경우 해고에 직면할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. <br /> <br />미국 병원 연합도 안전을 위해 모든 의료 종사자들의 백신 접종 의무화를 요구해 왔는데 일부 의료진의 반발로 갈등이 계속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YTN 김정회 (junghkim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10913125534583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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