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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종전선언 관련국들 소극적 아냐…주한미군 철수와 무관"

2021-09-23 0 Dailymotion

"종전선언 관련국들 소극적 아냐…주한미군 철수와 무관"<br /><br />[앵커]<br /><br />문재인 대통령이 미국 방문을 마치고 귀국하는 길에 공군 1호기 안에서 동행한 기자들과 만났습니다.<br /><br />문 대통령은 종전선언에 관련국들이 소극적이지 않다며, 야당이 주장하는 주한미군 철수와도 무관하다고 선을 그었습니다.<br /><br />강영두 기자입니다.<br /><br />[기자]<br /><br />문 대통령은 유엔 총회 연설에서 제안한 종전선언을 야당이 비판하는 것은 이해가 부족한 탓이라고 일축했습니다.<br /><br />통상 전쟁은 평화협정과 함께 끝나지만, 이와 달리 한국전은 전쟁 중단 상태에서 70년 가까이 평화협정을 위한 협상이 이뤄지지 않고 있습니다.<br /><br />문 대통령은 종전선언이 평화협상에 들어가자는 정치적 선언이라고 설명했습니다.<br /><br />주한미군 철수나 한미동맹 약화를 우려할 만큼의 큰 의미는 없다는 겁니다.<br /><br /> "종전선언과 주한미군의 철수라든지 한미동맹 이런 것과는 아무런 관계가 없습니다. 한미동맹과 주한미군 주둔은 한국과 미국이 양국 간에 주권국가로서 합의해서 하는 것이고…"<br /><br />문 대통령은 특히 종전선언에 당사국들이 소극적이지 않다고 분위기를 전했습니다.<br /><br />미국과 중국은 이미 2007년 10·4 공동선언 때부터 동의하고 있고, 북한도 '저강도' 압박으로 수위를 조절해 대화를 염두에 둔 것으로 보인다는 게 문 대통령의 설명입니다.<br /><br /> "앞날을 예측할 수는 없지만 다만 북한이 대화의 문을 닫아두고 있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. 미국이 대화를 단념하지 않을 정도의 저강도 긴장 고조, 그런 것만 하고 있기 때문에…"<br /><br />그러나 종전선언과 함께 투트랙으로 진행될 비핵화 협상에서 북미 간 간극이 크다는 점은 발목을 잡는 요인이 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문 대통령은 북한도 대화와 외교의 길로 나오는 것이 유리하다고 판단할 것이라며 그러나 현 정부에서 이뤄질지, 다음 정부로 이어질지는 아직 예단하기 어렵다고 말했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강영두입니다. (k0279@yna.co.kr)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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