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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백신 패스' 활용 단계적 일상회복..."3천 명대도 전환 가능" / YTN

2021-09-28 2 Dailymotion

권덕철 장관 "현행 사회적 거리두기 계속 유지 어려워" <br />"독일·프랑스 시행 중인 ’백신 패스’ 도입 검토" <br />"위중증·치명률 위주 방역 관리…전문가 의견 수렴 중"<br /><br /> <br />권덕철 복지부 장관은 일종의 보건 증명서인 '백신 패스'를 활용해 거리두기나 모임 규제를 완화하고, 단계적 일상 회복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또 하루 확진자 3천 명이 넘더라도 의료체계가 받쳐준다면 방역 체계 전환이 가능하다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보도에 박홍구 기자입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은 방송기자클럽 토론회에 참석해 현행 사회적 거리 두기를 계속 유지하는 것은 어려운 상황이라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면서 현재 구상 중인 단계적 일상회복 방안을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독일이나 프랑스 등은 접종 완료자나 음성 확인자, 완치자에게 백신 패스를 제공해 사적 모임과 거리 두기 규제를 완화하고 있다며 우리도 도입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[권덕철 / 보건복지부 장관 : 접종 완료자 중심으로 사적 모임이나 식당 카페 등 다중이용시설에서 거리 두기를 완화하는 방안을 현재 검토하고 있습니다. 해외 선행국가에서 시행하고 있는 백신 패스를 사회적 거리두기에 적용하려고 합니다.] <br /> <br />또 주요 방역 지표를 확진자 수에서 벗어나 위중증과 치명률 위주로 관리하는 방안에 대해서도 전문가 의견을 듣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방역 체계 전환은 성인의 80%가 백신 접종을 완료하는 10월 말 이후 계획하고 있는데, 권 장관은 하루 확진자 3천 명대에도 전환이 가능하다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[권덕철 / 보건복지부 장관 : (그 당시에 확진자 수가 지금처럼 3천 명대 숫자가 나온다면 위드 코로나 전환도 다소 시기가 늦어질 수 있다는 말씀인가요?) 아닙니다. 그 수준이지만 의료대응체계가 충분히 가능한 상황으로 보고 있습니다. 저희들은 전환할 수 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.] <br /> <br />김부겸 총리는 일상 회복 과정에 국민 공감대를 이루는 게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[김부겸 / 국무총리 : 일상 회복의 여정을 흔들림 없이, 차분하게 준비하겠습니다. 그 출발점도 국민적 공감대 속에서 결정해야 한다(라는 말씀을 드립니다.)] <br /> <br />정부는 현재 전문가 중심으로 일상회복 방안을 논의 중이며 10월에 2차례 공청회를 열어 이해당사자들의 의견까지 수렴하겠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다음 주부터 적용할 사회적 거리두기 관련해서는 단계... (중략)<br /><br />YTN 박홍구 (hkpark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10928222016072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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